여행

괌 자유여행 둘째날 (투몬비치 산책, 괌 패들보트, 스노클링, 쉐라톤 베이사이드 BBQ)

냠냠냠뇸뇸뇸 2020. 1. 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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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투몬비치 산책  > 액티비티 > 쇼핑 쉐라톤 > 베이사이드 비비큐


아침에 또 투몬비치를 산책했다.


2일만에 결정하고 온 여행이라, 액티비티도 이미 다 꽉차서 클룩 어플을 통해 예약했다. 우리가 예약했던건 패들보트+스노클링 액티비티. 괌 오션 어드벤쳐라는 곳에서 하는 액티비티였다.
근데 위치도 그렇고, 좀 체계적이지 않아 보여서 우리 야매로 하는 곳에 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노클링도 패들보드 타는 것도 재밌었는데 인당 8만원 ㅠㅠ 이나 하는 가격이었는데 시간도 짧고 이쉬움이 좀 남았다.


액티비티를 마치고 시내로 와 쇼핑을 했다. 어제는 티갤러리아, 마이크로네시아몰에 갔다면 이 날은 아웃리거에 갔다. 개인적으로 아웃리거 구찌가 훨씬 종류도 많고 친절하다. 대신 티갤러리아에는 한국인 점원이 많아서 한국말로 대화가 가능하다.


저녁은 한국오기 전 미리 예약한 쉐라톤 베이사이드 bbq에 왔다. 공연을 보면서 저녁을 먹을 수 있다. 둘이 해서 140달러정도 나왔다. 공홈에는 65달러로 안내가 되어있는데 세금이 붙는 듯 하다. T멤버십 할인도 가능하나, 우리는 다 kt라 제값주고 먹었다.


스테이크 고기가 나오고 바베큐 음식들이 뷔페식으로 쭉 있다. 일단 고기 너무 맛없어서 스테이크로 나오는 고기 남겼다.
공연 후에는 이렇게 같이 사진을 찍을수도 있다.

공연은 재밌었으나 고기가 입맛에 안맞아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해산물과 무제한 캔맥주, 화이트 와인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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