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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갔었던 그랜드 하얏트 호텔.
친구들이랑 뉴이어 파티를 하러 갔었다.
연말 연초라 더 비싸서 대략 숙소비가 30-40 만원 했던 것 같다.
정말 초초초극성수기.
예쁜 파티 풍선을 미리 사갔다.
음식은 근처 이마트에 가서 다같이 장봤다.
차타면 3분거리에 위치해있다.
정신없이 고르다보니 저만큼이나 샀다. ㅋㅋㅋ
다들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남았다.ㅠㅠ
오뚜기에서 나온 크림짬뽕 진짜 맛있었다.
밤새 넷플릭스 보려고 했는데 잠와서 실패.
객실에 넷플릭스가 나오는건 아니고
내가 미리 넷플릭스 재상이 되는 샤오미 셋톱박스를 가져갔다.
다음날 먹은 조식.
여느 호텔이랑 크게 다를바는 없었다.
딱딱한 베이건 때문에 턱 나가는 줄 알았다ㅠㅠ
밥 먹고 근처 파라다이스 시티 구경.
시간이 된다면 근처 파라다이스 시티 구경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엄청 가까이에 있고 볼거리가 많은 건 아니지만
한번 쯤 가볼만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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