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을 걷다가 우연히 가로골목을 발견했다.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찾아보니 8월 말 쯤 오픈을 한 것 같았다. 할로윈을 맞아 호박등을 달아놓았다. 애플 스토어 근처에 있다. 친절하게 표지판도 있다. 귀여운 레터링 로고이다. 가로수길에 세로수길도 있나보다. 오픈 시간은 11am-21pm이다.입구쪽에 엄청 힙한 네온 싸인 표지판도 있다. ㄱㄹㄱㅁ 너무 귀여운 로고다.내부에 들어오면 인사동 쌈짓길이 떠오른다. 걷다가 쌈짓길 같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찾아보니 인사동 쌈짓길을 만든 사업체에서 가로 골목도 만들었다고 한다. 인사동 쌈짓길은 먼가 더 공예적이고 전통적인 느낌이 나는 길이라면 이곳은 먼가 더 현대적인 느낌이었다.가로골목 램프길에서. 인사동과는 다르게 정말 현대적으로 표현된 것 같다. 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