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근처에 있는 쁘띠 프랑스에 다녀왔다. 별그대에도 나온 쁘띠 프랑스. 오전 10시였는데 외국인 관광차로 붐볐다. 날씨가 너무 덥고 습했다.운좋게 10시 정각에 시작하는 마리오네트 공연을 볼 수 있었다. 공연은 마리오네트 말고도 마임 등 다양한 공연이 있다.우리 둘 다 마리오네트가 뭐야? 하다가 공연 보고 아~ 이런거구나 했다. 근데 진짜 너무 더웠다. 마지막에 나온 인형. 진짜 사람이 춤추는 것 같고 너무 신기했다.사실 내부에 볼께 많이 없다. 입장료 10000원이나 냈는데 조금 아까웠다. 건물 자체는 알록달록 예쁘지만 실내에 들어가면 찌린내부터 꿉꿉한 냄새가 계속 나서 오래 있을 수 없었다. 안에서 하는 전시 내용들도 다양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더운 여름 말고 가을 쯤 오면 선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