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닷!!!! 오랜만에 전시회, 대학 졸업한지 1년이 다되가지만 공교롭게 친구랑 나랑 둘 다 학생증이 있어서 대학생으로 무료관람했다! 미리 알았더라면 학생 때 많이 올걸...ㅎㅎ 뒤샹을 대표하는 '샘'이라는 작품부터 생소한 작품까지 관람할 수 있었다. 물론 대표작인 '샘'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고,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 작품은 전쟁으로 인해 자기 작품이 도난당하거나 부셔질 염려를 해서 일명 캐리어 북에 작품들을 미니어처로 해서 병풍처럼 만든 작품이 재밌었다. 눈이 즐거운 전시였다! 전시를 보고 나오는 길에 있었던 '소원트리' 나도 적어보았다. 올해 소원.월급 많이!!!!!! 중요하지!!!!!!!!전시를 보고 오후 5시쯤 빠저(빠른 저녁 ㅋ)을 먹음! 토요일이라 예약도 다찼다고 하고 웨이팅 길까봐 이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