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야외수업(?) 하는 날. 전시를 보러왔다! 르꼬르뷔제전은 최근에 봐서... 나홀로 다른 전시를 보러! 찾아보다가 '위대한 낙서' 전에 끌려서 보러갔다!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전시였고, 작품은 주로 그래피티로 그려진 것들이었다. 전시장은 2,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올라가는 계단도 꾸며져있었다. 본 전시는 2층에 있고 3층에는 딱히 볼껀 없었다ㅜㅜ 알록달록한 전시장 흰 벽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만 보다가 원색적인 색이 사용된 전시 공간을 보는게 신기했다. 원색적인 색이 사용되었지만, 작품과 잘 어울리는 색이어서 오히려 작품이 부각된다고 생각했다. 내부에 사진촬영이 가능했다!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했던 전시!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작품! 다같이 전시를 보고 저녁도 먹고 술도 마시러 이자까야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