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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2

[호텔 섬오름] 아침 조식 추천, 올레길 산책

​서귀포 호텔 섬오름 이틀째. 늦잠을 잘까봐 조식을 먹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섬오름 호텔 조식이 너무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조식을 추가 주문 했다. 제주닷컴을 통해 숙소 예약을 했는데 조식 불포함만 남아서 따로 조식을 예약할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가능했다. 당일에 결제를 하는 것 보다 사전에 따로 조식을 주문하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내가 먹은 미국식 조식. 계란은 반숙으로 해달라고 했다. 빵이랑 웨지 포테이토, 샐러드, 베이컨이 나온다. 디저트로 주스, 커피, 녹차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친구가 주문한 성게알 미역국.... 이거 보자마자 아 이거먹을껄...ㅋㅋㅋㅋ 진짜 맛있었다. 생선도 대박이고 미역국이 너무 너무 고소했다. 미안해 내가 뺏어먹어서 ㅋㅋ자꾸 뺏어먹으니까 아예 접시를..

여행/국내여행 2019.11.23

[세부여행 2일차] 181222 세부 모벤픽 호텔에서 조식

모벤픽 호텔에서 맞는 세부여행 2일차! 12월인데 더운 날씨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었다. 전날 새벽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자마자 잠을 안자고 바로 투어를 시작해서 엄청 피곤한 상태였다. 고래 보는 액티비티에 맛사지까지 어제 오후 4시에 일정을 마치고 방에 오자마자 완전 꿀잠을 잤다. 아침은 나가서 먹기 귀찮으므로....호텔 안에 있는 뷔페에서 조식을 먹었다. 이른 아침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이상하게 동남아만 오면 육류, 생선이 입맛에 잘 안맞아서 햄도 먹지 않았다. 종류는 다양했으나 나같은 초딩 입맛들이 먹을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 내가 고른 음식들. 빵 위주로 먹었고 베이컨도 이상한 맛이 나서 많이 먹질 못했다. 역시 필리핀은 망고다. 어제 호텔에 들어와서도 웰컴 과일로 망고랑 다른 과일들을 ..

여행/세부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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