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박 4일] 월정리 해변/팰롱팰롱 빛나는/제주 소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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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면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
수제 비누 및 소품들을 파는 '팰롱팰롱 빛나는' 소품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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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들어가면 예쁜 수제비누들이랑 귀여운 소품들이 많다. 근데 인스타에서는 엄청 친근감 있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인데 실제로 갔을때는 사장님이 계셨는데 사람이 와도 보는 둥 마는 둥 해서 조금 실망했다... 인스타에서 보여지는 사장님 생각하고 가면 안될 듯ㅋㅋㅋ 제품 볼 때 터치하는 것도 없어서 좋긴 했는데 너무 무표정에 ㅋㅋㅋ 그래서 좀 당황했다..

대부분 손님들이 인스타 보고 일부로 시간내서 찾아갈텐데 조금만 친절하게 대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스타 댓글 보니 나같이 느낀 사람들이 좀 있는 듯...​

암튼 첫인상부터 기분이 좀 그래서ㅠㅠ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이왕 온 김에 비누랑 도토리 주머니를 구매했다.​

동백꽃 반지, 동백꽃 팔찌 등 동백꽃 관련된 소품들도 많다.​

나는 한라산 비누를 사고 친구는 월정리 비누를 샀다. ​

인스타에서 본 캐릭터. 팰롱팰롱 빛나는 상점의 캐릭터인 것 같다. ​

쇼핑하고 나와서 월정리 해변을 산책했다. 11월 말인데도 날이 따뜻해서 서핑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우리가 구입한 것들. 비누 두개랑 핸드메이드 도토리 파우치 구매함. 귀엽고 독특하다.​

제주 바다색 너무 좋다.​

여기 이런 수제 소품샵들이 많다. 젤 캔들을 판매하는 곳이다. 제주 캔들이라고 해서 안에 조개, 산호초가 들어있는 바다 캔들이 많다. 유명한 곳인지는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진쩌 많았다. 차량용 방향제도 있어서 친구는 차량용 방향제를 샀다.

월정리 해변 주변으로 해서 카페랑 소품샵들이 많아서 해변도 걷고 구경도 해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