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25_일상

어제 공모전을 꼭 하기로 굳게 마음 먹었으나!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오늘 하루도 여유로운 일과를 보내고ㅡ

저녁에 과외를 다녀왔다. 곧 설이라고 선물도 받았다! 내가 뭐라고....ㅜㅜ 설 선물까지.......!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오늘 받은 김 선물. 김 완전 좋아하는데 두고 두고 맛나게 먹을 듯! 감사한 선물,

집에 와보니, 또 기분좋은 선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첫번째 선물, 2월달에 갈 중국 워크샵 겸 2박 3일 자유여행 준비를 위한 책!

2박 3일 나홀로 중국여행... 잘 하고 올 수 있을까...?! 중국어 하나도 할 줄 모르는데...

설렘보다 걱정이 더 큰 여행이다.

일본 여행갈때도 여행 관련 서적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 기억으로 이번에도 책 구입!

아직 비자도 신청 안하고... 숙소 예약도 안했고... 차차 준비하면 되겠지!

여행은 낯선 사람이 되었다가 다시 나로 돌아오는 탄력의 게임

-은희경-

프렌즈 베이징ㅡ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좋은 글귀도 발견했다.

낯설고 두려운 나홀로 베이징 여행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제발..TT

그리고 두번째 선물~~~~~~~~

기다리고 기다리던~~~백팩!!

힝 .. 진짜 고민 많이했다. 이걸 선택하기까지!!

색도 버건디살까.. 블랙살까.. 고민고민 많이하다가 블랙으로 결정!!

귀여워어.... 이제 저거 매고 열심히 공부하러 댕겨야지! 등받이 부분도 푹신푹신하고 아주 쏙 맘에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