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맛집] 밥이 너무 맛있는 전구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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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밥 사주러 간 전구식당. 친구 사주기로 한건데 그냥 내가 너무 밥이 ​​​먹고 싶었다... 불쌍한 자취생... 평일 저녁 예약 안하고 가도 괜찮습니다. 집밥이 생각날 때 가고 싶은... 밥이 맛있는.. 나만 알고싶은 맛집.. ​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예쁜 식당이다.​

우리가 먹은 불고기 정식. 너무 허겁지겁 먹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다..ㅠㅠ 친구도 내가 그렇게 많이 먹는거 처음 본다고 신기해 했다. 계란 말이도 추가함. 안에 치즈가 들어있고 계란말이에 우유맛이 나서 고소하고 맛있다.​

계란말이 시키면 항상 저렇게 귀엽게 케찹을 준다. 매번 그리는 사람이 다른지 다른 곰돌이들이 오지만 귀여우면 그만. 친구들 데리고 오면 저거 너무 좋아해서 내가 다 쭈듯하다....ㅋㅋㅋㅋ​

밥을 퍼가는 급한 손길. 진짜 여기 밥에 마약 탔나요...? 왜이렇게 맛있어... 밥이 엄청나게 쫀득하고 맛있다. 정식 시키면 김치찌개랑 된장찌개 둘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엄청 푸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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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너무 맛있어서 나오면서 쌀 사진 찍음..ㅋㅋㅋ 여수 농협에서 산 나락이라는 쌀이다. 산업 스파이 인가요..?​

밥은 뭐로 짓는건지 쿠쿠 사진까지 찍음. 저 밥솥 사면 나도 이렇게 맛있는 밥 지을 수 있는건지..ㅋㅋㅋ 진짜 너무 맛있어서 오랜만에 과식함. 친구 송도에 놀러오면 데려가기 좋은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