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 현대 아울렛] 송도에서 모든 약속은 역시 여기 (갈 곳 여기밖에 없음..눈물...)

 

어제 약속이 있어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 갔다.

30분이나 먼저 도착해서 송현아랑 송트리를 배회했다.

송현아가서 전시되어있는 노트10도 만져보고...

진짜 아이폰은 언제 삼성페이처렴 결제 서비스 되는건지

삼성페이 쓰는 사람들 볼 때 마다 삼성폰으로 갈아타고 싶다.ㅠㅠ

 가을을 맞이한 트리플 스트리트.

연대 과잠을 입은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ㅋㅋ

봄이면 벚꽃, 겨울이면 눈이 쌓인 나무로 바뀐다. 

가을에는 역시 단풍나무!! 계절마다 나무가 바뀐다. 

사진 스팟인지 갈 때 마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있다. 

이 곳은 송트리 C동인가 D동인가...ㅋㅋ

다이소 바로 옆이면 D동인거 같다. 헷갈린다.

영풍문고 있던 자리인데 영풍문고가 사라지고 베이커리가 생겼다.

이름은 '11 Bread'

매장 크기가 엄청 크다.

빵 종류도 다양했다. 저 카야잼 에그 샌드위치는 한번 먹어보고 싶다.

샌드위치 종류도 다양했다. 회사 근처라면 점심 때 먹기 좋을텐데 아쉽다.ㅜㅜ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내부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많았다.

연수받을 때 있었으면 맨날 와서 사갔을 듯..ㅋㅋㅋ

그때는 서브웨이를 자주 사갔던 것 같다.

내가 완전 좋아하는 앙버터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약속이 저녁약속이라 참았다.

포장이라도 할껄 ㅜㅜ 앙버터 너무 맛있는데 먹을때마다 너무 살찌는 기분이 든다 ㅋㅋ

친구가 너무 안와서 다이소 가서 접시도 구경했다.

토끼 고양이 접시 너무 귀엽다ㅠㅠㅠ 

혼자 사는 자취생한테 저런 식판같은 접시가 있으면 설거지 거리가 완전 줄어든다!!!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도예 공방에서 만들어보자! 결심하고 안샀다 ㅋㅋ

도예 한 이우로 컵이랑 접시 만들면 되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잘 안사게 된다.

요즘 디너세트를 만들고 있는데 빨리 유약 바르고 싶다!!

이것도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던 컵

우유 단지같고 너무 귀엽다ㅜㅜㅜ

이것도 이번주 도예 공방 가서 만들어 보는걸로 ㅋㅋ

 

친구가 드디어 왔고 너무 배고파서 음식사진 찍을 겨를도 없이 먹었다.

고래식당 갔는데 진짜 고래식당 고등어조림은 레알 밥도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