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축하할 일이 많아, 영종도로 여행을 떠났다.
영종도는 송도에서 20~30분 정도 거리이다.
온 김에 송도 여행까지 같이 하는 걸 추천한다!
나는 직장이 송도라.. 영종도만 슝 갔다.
네스트 호텔 근처에 식당이 많이 없고, 편의점도 차 타고 가야해서 그냥 룸서비스를 시켰다. 피자랑 치킨 세트 해서 대략 66,000원 정도 했다. 와인은 아이디어스에서 미리 구입한 키위와인. 엄청 달달한데 셔서 생각만하면 침 고인다ㅋㅋ 와인 오프너가 구비되어 있다. 치킨 피자 세트에 음료는 미포함이라 스낵바에 있는 캔콜라 하나 먹었다. 콜라는 부가세 포함 3,300원정도 했다.
이 날 선물로 받은 다이슨 에어랩!
공홈도 품절이고 내가 알아본 곳은 다 품절이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선물로 받았다!! 사용해봤는데 열로 말리는게 아니고 바람세기로 말리는 것 같아서 머리 손상이 덜 할 것 같다. 5분안에 웨이브가 만들어지는것도 진짜 편하다.
네스트 호텔 안에서 뷰.
마운틴 뷰랑 호수뷰가 있는데 호수가 보이는 객실이다. 이 날 배쓰밤도 사갔는데 욕조가 없어서 너무 당황스러웠다..ㅠㅠ
담날 조식 대신 먹은 영종도 황해 해물 칼국수.
1인당 만원정도 하는데 해물이 정말 푸짐했다. 면에 부추가 들어가서 면 색이 약간 초록빛이었다. 해물파전이 땡겼는데 해물파전이 없어서 만두 반반 시켜먹었다.
저녁은 육전식당 고고.
진짜 진짜 맛있는 삼겹살집이라고 해서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또 생각나는 그 맛... 웨이팅이 엄청 길다고 해서 걱정하고 갔는데 밥시간을 피해서 가서 그런지 널널했다.
집 와서 쉬면서 당근마켓으로 구입한 다이슨 에어랩 거치대. 먼지 안들어가게 아크릴 판이 있는걸로 구입했다. 다이슨은 거치대도 비싸다 ㅠㅠ 당근마켓으로 샀는데도 3만원이나 하고!! 그래도 저렇게 다 정리해놓으니 뿌듯하다.
축하할 일만 가득했던 주말도 끝~~
'좋아하는 순간들 > 장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테리어박람회 더 풍성해진 2021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전시회 (0) | 2021.03.18 |
---|---|
[청담] 이색데이트 레솔베르 시가바 청담 (0) | 2021.03.14 |
카스 플레이그라운드 / 월드 카운트다운 EDM 페스티벌 라인업 (0) | 2019.11.19 |
[쇼핑 추천] 여의도 ifc몰, 맛집 장사랑 (0) | 2019.11.09 |
[가로수길] 가로골목, 가로수길의 쌈짓길 (0) | 2019.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