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투몬비치 산책 > 액티비티 > 쇼핑 쉐라톤 > 베이사이드 비비큐 아침에 또 투몬비치를 산책했다. 2일만에 결정하고 온 여행이라, 액티비티도 이미 다 꽉차서 클룩 어플을 통해 예약했다. 우리가 예약했던건 패들보트+스노클링 액티비티. 괌 오션 어드벤쳐라는 곳에서 하는 액티비티였다. 근데 위치도 그렇고, 좀 체계적이지 않아 보여서 우리 야매로 하는 곳에 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노클링도 패들보드 타는 것도 재밌었는데 인당 8만원 ㅠㅠ 이나 하는 가격이었는데 시간도 짧고 이쉬움이 좀 남았다. 액티비티를 마치고 시내로 와 쇼핑을 했다. 어제는 티갤러리아, 마이크로네시아몰에 갔다면 이 날은 아웃리거에 갔다. 개인적으로 아웃리거 구찌가 훨씬 종류도 많고 친절하다. 대신 티갤러리아에는 한국인 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