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스포 x] 가장 보통의 연애 후기 / 공효진, 김래원 / 영화 추천 이유

냠냠냠뇸뇸뇸 2019. 10. 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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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제일 재밌게 보고  재밌게 보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이 나오는 영화를 봤다. 김래원도 나온다고 하고 네이버 평점도 거의 9점이 되길래 기대를 안고 봤다. 결론은 재밌었다! 공효진 드라마랑 영화에서 완전 열일한다.

특히 30대 직장인이라면 더욱 더 공감할 내용이다. 더군다나 술을 좋아한다면 더욱! 공감 갈 내용...ㅋㅋ 술주정을 혐오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술로 연인을 잊고 새로 시작한다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 같다. 

가장 인상 깊었던 리뷰는, 20대에는 건축학개론이 있었다면, 30대의 현실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가 이 영화가 아닐까 라고 말한 리뷰다. 20대 후반 직장인인 나도 거의 공감을 하면서 봤다. 많은 직장남녀들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그런 영화인 것 같다.

영화에 나오는 저 입모양 맞추기 게임 나도 언젠가는 해봐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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