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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cgv에서 본 라이언 킹!
주말 당일 예약이라 4D는 이미 매진이고 2D를 봤다..ㅜㅜ 라이언킹을 너무 어릴 때 봐서 내용이 가물가물 했다.
요즘 알라딘에 이어 라이언킹까지 열일하는 디즈니 애니는 어른이 되어서 보면 또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것 같다.
영화를 보고 여러 후기 중 공감이 되었던 부분은
1. 지나친 실사화로 과거 애니메이션처럼 동물들에게서 생생한 표정을 느낄 수 없었다.
2. 비욘세의 노래가 영화의 흐름을 깬다.
이런 후기들이 공감이되었다.
영화를 보면서 정말 기술력과 실사화에 감탄을 했다. 이게 진짠가 cg인가 헷갈릴 정도로. 몇몇 사람들은 내셔널 지오그래피 같다고 할 정도로 자연 감상(?)타임이 나오는데 그 부분도 라이언 킹의 전체적인 주제인 'circle of life'의 메세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꼭 필요한 장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일하는 디즈니 덕분에 실사화된 영화와 과거 애니메이션을 비교해서 보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벌써 20-30대가 된 우리 세대들한테도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가장 기억에 남는 리뷰도 있는데,
어릴 때 아버지랑 보고 이번에는 아들이랑 봤다는 리뷰. 이게 바로 'circle of life'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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