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Osaka Day 2 교토 여행_비오는 날, 사진 흐림 주의!

                       너무 늦은 일본 여행 후기...!

                      작년 여름에 1일차 쓰고 방학하고 여유로운 지금 이어서 쓰는 중이다ㅜㅜ

오사카 여행 2일차, 교토로 여행을 갔다.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우산이 필수였다.
일본 여행 동안 날씨가 안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비가 많이 올 줄 몰랐다.

일본의 지하철 풍경.

우리나라처럼 스크린 도어가 없어서 불안불안하다. 사소한 것 하나도 다 기억하고 싶어서 지하철역도 찍었었다.

한국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지하철 노선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많이 헤매게 된다. 구글맵스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무쓸모에 가깝지만, 해외 여행 할 때는 매우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지하철을 타고 교토로 가면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 낮은 건물이 많았다.

지하철을 타면서 보는 풍경

기찻길,

오랜 시간 동안 지하철을 타고,

교토에 도착했다!

텐류지에 갔다. 빗방울이 떨어져서 하늘이 매우 흐리다.

복잡한 도톤보리와 달리 여유로운 곳이었다.

 

가장 먼저 보였던 큰 강.

파노라마 뷰!

하늘이 참 흐리다.

이 다리를 건너면 상점들이 즐비해있는 작은 골목들이 나온다. 

작은 길을 거닐며 일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일본의 식당 입구. 여기서 먹진 않았지만, 입구 분위기가 좋아서 찍었다.

관광객들과 학생이 많았다. 전주 한옥마을 같은 분위기가 났다. 안에 식당들도 많고, 아이스크림 파는 곳도 많았다.

 

우리가 갔던 식당!

돈이 많이 없어서ㅜㅜ 저렴한 편이었던 식당을 선택했다!

친구가 먹은 함박 스테이크 정식 비스무리 한것!!

내가 먹은 돈까스 덮밥!!

돈까스 좋아하는 나에게 일본은 천국이다.

첨엔 짜고 소스맛이 너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오니까 너무 그 맛이 그립다ㅜㅜ

한국에서는 도저히 찾을 수 없는 그런 맛....

식사를 하고 녹차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이스크림은 진짜 쫀득쫀득하고 맛있었는데,

안에 녹차는 진짜... 당도 0퍼센트의 맹한 녹차맛이 었다. 조미료에 중독된 내 입맛...

음료 가격은 우리나라 돈 4000~5000원 정도였다. 어딜가나 다 비슷 하나 보다!

텐류지, 정원, 대나무숲 등 여행기는 이어서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