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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박 4일 여행] 오설록,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비누 만들기 체험)

냠냠냠뇸뇸뇸 2019. 11. 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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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일차 서쪽여행. 오늘은 제주 오설록과 이니스프리를 방문했다. 역시 인기 관광지라 외국 관광객으로더 붐볐다. ​

오설록 티뮤지엄에는 여러 도예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어떤 도예가와 협업한 작품들이라고 한다. 예쁜 다도 용품을 볼 수 있었다. 요즘 도예 공방 다니며 접시, 주전자, 접시들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런 전시들이 재미있다.​

내부에 녹차 초콜렛도 판다. 2+1 행사를 하고 있어서 지인들 줄 제주도 기념품으로 사가도 좋을 것 같다. 오설록 목차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못먹었다. 이것 외에도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었다.​

주변 산책을 좀 하다가 들어간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는 여러 체험 공간이 있다. 아이들이랑 가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저건 나만의 제주 길 만들기 체험. ​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에서는 화장품 말고도 카페 음료, 저런 귤 청도 판매한다. 저 파우치가 너무 예뻐서 저걸 사야하나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비누 체험을 했다. 카운터 근처에서 비누 만들기 키트를 사서 체험존으로 갔다. 키트는 하나의 15,000원이다.​

내가 만든 화산송이 비누. 이니스프리는 화산송이가 유명하니까 모공에 좋다는 화산송이를 샀다.​

친구가 만든 감귤 비누. 비누 베이스에 가루를 슉숙 섞어서 만든다. 친구가 만든 저 귤비누가 너무 귀여워서 나도 따라서 만들었다.​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실내 뷰. 건물이 정말 예쁘다. 내부 인테리어도 최고. 저기 앉아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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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에서 나오면 녹차밭이 펼쳐진다. 여기도 포토존이다. 실제로 여기서 재배한 녹찻잎으로 오설록에서 차를 만드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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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에도 날이 너무 따뜻해서 춥지 않았다. 밖에 오래 있어도 별로 춥지 않아서 오설록에서 이니스프리까지 천천히 산책하고 체험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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