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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체크인을 마치고, 오사카 성으로 향했다.
그 전날부터 인천 공항에서 밤을 새고, 환전하고 입국심사 하고 면세 돌아다니라 많이 지친 상태였다.
숙소 체크인 하고 계속 침대에만 누워있고 싶었지만..... 오사카 주유패스 뽕뽑기 여행이므로!
다시 힘을내서 오사카 성으로 향했다. 오사카성은 꼭 가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굉장히 크고 넓다. 연못 위에 성이 떠있는 구조 같다.
성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장치를 만들어 놓은 듯 하다.
멀리서 오사카성이 보인다.
오밀 조밀 예쁘게 쌓은 느낌이다.
성의 색감이 너무 예뻤다.
오사카성. 우리나라 전통 건축 양식이랑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일본만의 특징이 느껴진다.
색감이 화려한 듯 하면서도 깔끔하게 느껴졌다.
오사카에서 본 일본의 옛 건물의 지붕은 곡선진 뾰족한 삼각 모양이다. 우리나라 양식과는 다른 것 같다.
그냥 밖에서만 볼 수 있는 것 같았는데, 실제 맨 꼭대기 층에 전망대가 있었다.
심지어 내부에는 엘레베이터 까지 있었다.
처마의 모양도, 우리나라 전통 건축물과 비슷하면서도 달랐다.
처마 곡선짐이 우리나라보다 약한 듯 싶다.
지붕을 지지하고 있는 구조적인 요소는 우리나라와 많이 비슷한 것 같다.
성의 전체적인 모형사진!
정말 넓다. 가운데 가장 높은 성을 주변의 것들이 보호해주고 있는 느낌이다.
오사카성 전망대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
전망대에 올라가는 방법은 두가지 방법이 있었다.
계단 또는 엘레베이터... 당연히 엘레베이터를 타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계단으로 올라갔다. 너무 힘들었는데,
각 층마다 전시실을 구경하면서 올라갔다.
전시 내용이 일본 역사를 다루고 있어서 내 관심사는 아니었으나...관심있게 보려고 노력했다.
엘레베이터를 타지 않았더라면 다 놓치고 지나갔겠지!
전망대에서 내려본 성 주변의 풍경들.
나무의 위치, 높이 그런 세부적인 것들 까지 고려한 것 같았다.
외곽에는 비교적 높은 나무들이 많다면, 내부에는 듬성듬성 작은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었다.
조경이 매우 아름다웠다.
오사카성을 보호하고 있는 돌들.
오사카성을 떠나 이제 다음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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