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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5

[제주 3박 4일 여행] 오설록,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비누 만들기 체험)

​​​ 제주 2일차 서쪽여행. 오늘은 제주 오설록과 이니스프리를 방문했다. 역시 인기 관광지라 외국 관광객으로더 붐볐다. ​ 오설록 티뮤지엄에는 여러 도예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어떤 도예가와 협업한 작품들이라고 한다. 예쁜 다도 용품을 볼 수 있었다. 요즘 도예 공방 다니며 접시, 주전자, 접시들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런 전시들이 재미있다.​ 내부에 녹차 초콜렛도 판다. 2+1 행사를 하고 있어서 지인들 줄 제주도 기념품으로 사가도 좋을 것 같다. 오설록 목차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못먹었다. 이것 외에도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었다.​ 주변 산책을 좀 하다가 들어간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는 여러 체험 공간이 있다. 아이들이랑 가면 너무..

여행/국내여행 2019.11.23

[호텔 섬오름] 아침 조식 추천, 올레길 산책

​서귀포 호텔 섬오름 이틀째. 늦잠을 잘까봐 조식을 먹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섬오름 호텔 조식이 너무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조식을 추가 주문 했다. 제주닷컴을 통해 숙소 예약을 했는데 조식 불포함만 남아서 따로 조식을 예약할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가능했다. 당일에 결제를 하는 것 보다 사전에 따로 조식을 주문하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내가 먹은 미국식 조식. 계란은 반숙으로 해달라고 했다. 빵이랑 웨지 포테이토, 샐러드, 베이컨이 나온다. 디저트로 주스, 커피, 녹차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친구가 주문한 성게알 미역국.... 이거 보자마자 아 이거먹을껄...ㅋㅋㅋㅋ 진짜 맛있었다. 생선도 대박이고 미역국이 너무 너무 고소했다. 미안해 내가 뺏어먹어서 ㅋㅋ자꾸 뺏어먹으니까 아예 접시를..

여행/국내여행 2019.11.23

[제주도 맛집] 자연스러운 식당

제주도 여랭 가기 전에 저긴 꼭 가야해! 하면서 찾은 식당.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자연스러운 식당'이다. 현대카드 dive 앱에서 제주도에서 꼭 가봐야하는 파인 다이닝으로 소개되었다 - 요즘 제주도에서 가장 핫한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자연스러운식당’. 흥한 맛집답게 예쁜 플레이팅과 풍성한 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주산 흑돼지와 각종 해산물을 활용한 스블라키와 차지키, 사가나키 등 지중해식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소스까지 한라봉과 유채꽃 꿀을 가미해 제주의 맛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보기만 해도 배부른 형형색색의 푸짐한 플래터 세트. 레스토랑 이름처럼 각종 식물로 장식ㅕ한 내부 인테리어 또한 SNS 업로드의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출처: 현대카드 dive 앱) 우리가 주문한 ..

여행/국내여행 2019.11.23

[혼자 스페인 마드리드 여행] 마요르 광장, 산미구엘 시장, 저녁 시내 산책

마드리드 여행기 2탄 마드리드는 정말 스쳐지나간다 싶을 정도로 짧게 있었다. 거의 1.5일 있는 수준이다. 편했던 톨레도 투어가 끝나고 투어를 했던 사람들에 한해 마드리드 시내 워킹투어를 단 1유로에 할 수 있다고 해서 신청을 했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배가 고팠고, 경험이 많이 없는 가이드 분이 두서 없이 말을 하셔서 결국 알게된 몇분이랑 중도에 나왔다. 가이드님 미안해요... 개인적인 의건이지만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보다 바르셀로나가 더 번화한 느낌이 들었다. 마드리드 길을 걷다가, 산미구엘 시장 (mercado de san miguel) 이라는 시장을 발견했다. 깔끔한 백화점 푸드코트 같은 느낌이었다.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한 느낌이라 찾아봤는데, 2009년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한다. 보면 구조..

여행/스페인 2019.10.24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씨메르 워터파크, 워터스파 후기

​남동구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온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여기는 크로마 클럽! 유명한 디제이들 오면 진짜 진짜 가고싶었다. 외관 진짜 까리함. 언젠가 금요일에는 꼭 올테다!​​씨메르로 향하는 입구... 지금 돌아보니 굉장히 돌고 돌아 입구에 갔다는 생각이 든다.​도착해서 바로 간 야외 풀. 선베드도 예약하는 시스템이다. 보증금을 받고 돌려주는 형태인듯. 잠깐만 쉬려고 해도 가드들이 못 앉게 한다. 엄청 친절함... 야외풀이 0.7M인가 그래서 실내풀 1.3M보다 수심이 낮다. 내가 가장 궁금했던건 튜브를 사용해도 되는가였다. 튜브 가져와도 되고 공기 주입 기계도 있다. 무료임.​2개 층 뻥 뚫린 수영장. 가운데에 수영하는 공간이 있고 사진상으로 보이는 오른쪽 사이드에 버블 스파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다. 엄..

여행/국내여행 2019.08.20

[인천 영종도 여행] 파라다이스 시티 씨메르 할인받고 예약하기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 있는 씨메르 아쿠아 스파가 괜찮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갔다. 직접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방법도 있고 네이버 페이 예약을 통해 예약하는 방법도 있다. 19년 8월 기준으로 두 예약 방법 다 가격이 같다.​8월 이벤트로는 스파권 입장이 있으면 액티비티가 무료다.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고 한다.​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했고 15% 정도 할인을 받았다. ​ 씨메르 운영 시간은 주중 10시부터 17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10시부터 22시까지다.

여행/국내여행 2019.08.20

[마드리드] 여행 4일차 / 톨레도 & 세고비아 투어

저녁에 스페인 렌페 고속철도를 타고 마드리드에 새벽 1시 쯤에 도착했다. 나는 역에서 숙소로 이동할 때는 무조건 택시를 타려고 했었는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마드리드 택시가 파업이었다... 이미 첫째날에 휴대폰을 잃어버린 나는 길찾기를 할 수도 없었고, 정류장을 헤메다가 친절한 아주머니를 만나서 숙소를 잘 찾아올 수 있었다.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새벽 늦게 숙소에 도착해서 컨디션이 엄청 안좋았지만, 다행히도 그 다음날도 투어 일정이라 그냥 일정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되었다. 혼자 여행을 하다가 투어를 가게 되면 긴장이 풀린다. 마드리드 투어를 계속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바르셀로나에서 이번에도 마이 리얼 트립을 통해 톨레도 & 세고비아 투어를 갔다. 톨레도 톨레도는 옛 스페인의 수도이다. 유대교, ..

여행/스페인 2019.08.10

[바르셀로나] 여행 3일차 / 190204 지로나, 팔스, 또사델마르 근교여행

이 날은 자유여행이 아닌 마이 리얼 트립을 통해 아하투어의 바르셀로나 외곽 여행 투어를 예약했다. 짧은 시간동안 차량으로 도시 3군데를 보는 빡세면서도 편한 일정이었다. 혼자 자유여행을 을 할 때는 계속 긴장 상태로 돌아다녔는데 가끔 이렇게 투어를 자유여행 일정 사이에 껴넣으면 하루쯤은 마음놓고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 요즘 한국드라마 알함브라의 궁전이나 푸른바다의 전설 촬영지가 이쪽이어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난 것 같다. 지로나 지로나는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중세 시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성곽도시이다. 왕좌의 게임 시즌6, 영화 '향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내가 갔을 당시에 막 끝났던 '알함브라의 궁전' 촬영지도 지로나다. 드라마를 안봐서 공감이 안되..

여행/스페인 2019.08.09

[바르셀로나] 여행 2일차 / 190203 가우디 자전거 여행

이 날은 바르셀로나 자전거 렌탈샵에서 자전거를 빌려 가우디 투어를 다녔다. 그 당시에는 여행 일정 중 가장 피곤하고 힘든 일정이었는데, 여행와서 돌아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이다. (내가 말이야! 자전거 타고! 이렇게 말하기 좋음ㅋㅋ 이 날 일정은 카사 바트요 - 카사 밀라 - 구엘공원 - 사그라다 파밀리아 - 마지막 일정 플라멩고 (너무 피곤해서 예약 해놓고 안감 ㅜㅜ) 이 순서이다. 카사 칼베트는 그 날 무료 개방일이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들어서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못봤다.ㅠㅠ 여행 중 이런 예상치 못한 변수들도 종종 생기곤 한다. 가우디 건축물 카사밀라 여기는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 카사밀라 옥상이다. 곡선이랑 조형물들이 장난아니다. 엄청 창의적이고 조형적인 건물이다..

여행/스페인 2019.08.08

[세부여행 2일차] 181222 세부 모벤픽 호텔에서 조식

모벤픽 호텔에서 맞는 세부여행 2일차! 12월인데 더운 날씨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었다. 전날 새벽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자마자 잠을 안자고 바로 투어를 시작해서 엄청 피곤한 상태였다. 고래 보는 액티비티에 맛사지까지 어제 오후 4시에 일정을 마치고 방에 오자마자 완전 꿀잠을 잤다. 아침은 나가서 먹기 귀찮으므로....호텔 안에 있는 뷔페에서 조식을 먹었다. 이른 아침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이상하게 동남아만 오면 육류, 생선이 입맛에 잘 안맞아서 햄도 먹지 않았다. 종류는 다양했으나 나같은 초딩 입맛들이 먹을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 내가 고른 음식들. 빵 위주로 먹었고 베이컨도 이상한 맛이 나서 많이 먹질 못했다. 역시 필리핀은 망고다. 어제 호텔에 들어와서도 웰컴 과일로 망고랑 다른 과일들을 ..

여행/세부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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